[사진출처 = 위버스 캡처]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술을 마시며 진행한 라이브 방송이 연이어 화제다.

지난 2일 새벽 정국은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에서 캔맥주를 마시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시 정국의 사진이 퍼지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SNS, 블로그 등을 통해 정국을 따라 같은 맥주를 구했다는 인증샷도 줄을 잇고 있다.

정국이 마신 술은 ‘호가든 위트비어’로 오비맥주가 수입하고 있는 밀맥주다. 실제 오비맥주에 따르면 정국의 라이브방송 이후 호가든 위트비어를 찾는 이들도 부쩍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해당 방송에서 정국은 냉동실에서 얼려놓은 유리잔을 꺼내며 “맥주에 진심”이라고 언급했다. 상표를 가린 채 맥주를 따라 마시며 “어머나 세상에 너무 맛있잖아. 맛있어. 내가 이 맛에 살진 않고 솔직히 아미 덕분이죠”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후 BTS 팬들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당장 편의점에 가서 정국이가 마신 맥주 3캔을 사왔다”며 인증샷을 게재, #정국이맥주 #정국맥주 외에 #정국호가든 등의 해시태그를 붙였다. 

[컴퍼니잇=이기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