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쏘스뮤직]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일본 오리콘 차트 월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2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1월 월간 차트(집계기간 22년 12월 26일~23년 1월 29일)에 따르면, 르세라핌 현지 데뷔 싱글 '피어리스'(FEARLESS)가 22만 2286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월간 싱글 랭킹 1위에 올랐다.

K팝 걸그룹이 해당 랭킹 1위에 오른 것은 무려 4년 만이다. 이 싱글은 1월 월간 싱글 랭킹''톱 20'에 이름을 올린 음반 중 가장 최근 발매작이며, 단 6일 치 판매량으로 월간 차트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르세라핌은 데뷔 싱글로 오리콘 차트의 일간, 주간, 주간 합산, 월간 랭킹 4개 부문을 석권했다. 이는 일본에서 다년간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배 K팝 그룹은 물론, 현지 인기 아티스트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성적표다.

또한, 12일 자 오리콘 일간 싱글 랭킹에서 '피어리스'는 '톱 5'에 안착하며 장기 흥행까지 기대되는 상황이다. 

[컴퍼니잇=이기환 기자 kyube93@company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