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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첫 LA 콘서트,매진 소식에 설렘"
  • 송지은 기자
  • 등록 2023-02-16 10:14:26
  • 수정 2023-04-05 17: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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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영웅, 11일과 12일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콘서트 개최, 티켓 매진 행렬

가수 임영웅이 콘서트 진행차 미국 LA를 방문한 소감을 전했다.

 

15일(현지시간) 방송된 미주 한인 방송 라디오 '라디오 코리아'의 '어서옵쇼'에서는 가수 임영웅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사진= '라디오 코리아' 캡처)

 

15일(현지시간) 방송된 미주 한인 방송 라디오 '라디오 코리아'의 '어서옵쇼'에서는 가수 임영웅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LA 방문이 처음이라고 밝힌 임영웅은 "LA 정말 멋있다. 날씨도 좋고 보이는 시야 자체가 다르더라. 잔디도 깔끔하고 도로도 잘 정리돼 있더라. 러닝을 뛰는데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지난 11일과 12일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콘서트 '아임 히어로 인 로스앤젤레스'(IM HERO - in Los Angeles)를 열었다.

 

이번 콘서트을 통해 팬들과 만난 소감도 전했다. 임영웅은 "사실 걱정도 많이 했다. 처음으로 해외에서 하는 콘서트다 보니 걱정도 많았다. 그런데 티켓이 매진됐다는 걸 보고 (걱정이) 설렘, 기대로 바뀌었다. 빨리 가서 만나 뵙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콘서트를 진행한 LA 돌비씨어터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임영웅은 "돌비씨어터가 어떤 곳인지 처음엔 몰랐다가 프로그램도 많이 하고 오스카 시상식을 하는 곳이라고 하더라"며 "거기서 내가 공연을 했다는 게 놀랍다"고 털어놨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해외 각지에서 온 팬들과 함께했다. 이와 관련해 임영웅은 "호주, 홍콩 등에서도 오신 분들이 계셨다. 그런데 표를 못 구해 못 오신 분들이 훨씬 많으시더라. 그래서 이런 라디오에 나오려고 결정했다. 나오기로 마음을 먹고 나서도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미국 콘서트를 무사히 마친 소감도 전했다. 그는 "사실 걱정도 많이 했다. 처음으로 해외에서 하는 콘서트다 보니 걱정도 많았다. 그런데 티켓이 매진됐다는 걸 보고 걱정이 설렘, 기대로 바뀌었다. 빨리 가서 만나 뵙고 싶었다"고 전했다.

 

 

[맥앤지나=송지은 기자 magajina1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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