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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이서진, “윤여정 없어 눈치 안 봐서 너무 좋다”
  • 송지은 기자
  • 등록 2023-02-22 12:04:20
  • 수정 2023-04-11 13: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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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서진, "눈치를 안 봤기 때문에 힘들지 않다"

배우 이서진이 '서진이네' 사장이 된 소감을 밝혔다.

 

배우 이서진이 '서진이네' 사장이 된 소감을 밝혔다. (사진= tvn 제공)


2월 22일 이서진은 오전 녹화 중계된 tvN 신규 예능 '서진이네' 제작발표회에 나영석 PD, 배우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김태형)과 함께 참석했다.

사장으로 승진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서진은 "소감이라기보다 나도 나이가 있는데 언제까지 누구 밑에서 일할 순 없지 않겠나"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은 "독립을 하게 됐다. 누구 눈치 보지 않고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윤식당'에서는 배우 윤여정이 사장으로 활약했다. '서진이네'에서 윤여정 없이 사장으로서 처음 식당을 운영해 본 느낌은 어떤지. 가장 힘든 점은 무엇이었냐는 물음에 이서진은 "너무 좋다.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어, 눈치 안 봐서 너무 좋다"며 특유의 보조개 미소를 보였다.

이서진은 "힘든 점은 눈치를 안 봤기 때문에 그렇게 힘들지 않다"며 "이번에 서진이네가 잘 안 되면 바로 '서준이네'로 바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진이네'는 24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맥앤지나=송지은 기자 magajina1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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