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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월담’ 비하인드 컷 공개...표예진의 귀여운 남장
  • 이기환 기자
  • 등록 2023-02-22 12: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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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vN ‘청춘월담’ 화면 캡처.]


배우 표예진의 ‘청춘월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표예진의 소속사 시크릿이엔티는 22일 tvN 드라마 ‘청춘월담’ 촬영에 몰입 중인 표예진의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해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공개된 비하인드 속 표예진은 남장까지도 러블리하게 소화하며 무결점 미모를 뽐내고 있다.

tvN ‘청춘월담’에서 표예진은 민재이(전소니)의 몸종이자 가족, 그리고 벗인 가람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표예진은 첫 회부터 민재이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과 함께 든든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동시에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하는 감정 열연으로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긴 머리를 틀어 올리고 남성복을 입고 있는 표예진은 민재이를 돕기 위해 남장을 한 채 열연 중인 모습으로, 여느 미남 못지않은 꽃미남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만연당에서 김명진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듣는 모습, 글 쓰는 연습을 하고, 담을 넘기 위해 애쓰는 김명진을 받아주려는 모습, 굴검하러 가기 전 남산골 박선비로 변신한 이환(박형식)을 기다리는 모습 등 다양한 장면 속에서 비주얼과 눈빛만으로도 주변을 환히 밝혔다.

표예진은 그 가운데 김명진의 어이없는 농담에 기겁하는 모습, 자신을 귀여워하는 김명진에 사내에게 무슨 말이냐고 버럭 하는 모습 등 독특한 사제 케미로 유쾌한 시너지를 발휘하는가 하면, 훤칠한 외모의 남산골 박선비를 보고 수줍어하는 모습, 무덤을 파라는 김명진을 향해 투덜투덜하면서도 결국 씩씩하게 무덤을 파는 프로 삽질러의 모습으로 깨알 재미를 안겼다.

회를 거듭할수록 민재이를 향한 의리와 뚝심, 김명진과의 티키타카를 통해 매력을 발산하며 등장하는 순간마다 활력과 재미를 선사해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고 있는 그가 앞으로 ‘청춘월담’에서 또 어떤 이야기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지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tvN ‘청춘월담’은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컴퍼니잇=이기환 기자 kyube93@company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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