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아이유의 미담이 또 화제다. 최근 아이유는 한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다. 친한 지인들의 결혼식 축가를 자주 하기로 유명한 아이유다. [사진=달고나CAM] 하지만 이번에는 상대가 특별하다. 바로 2018년 방송한 JTBC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이지안(아이유)에게 회식 자리에서 뺨을 맞은 배우 채동현이었다. 극중 이지안은 분노해 김용대(채동현)의 뺨을 있는 힘껏 때렸다. [사진=tvN] 이 연기를 함께한 채동현이 결혼하며 아이유가 축가를 불러준 것. 이에 네티즌들은 "'나저씨'에서 감아치기로 뺨 맞은 채동현 결혼식에 아이유가 축가 불렀다" "5년전 드라마인데 아직도 연락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동현은 tvN 금토드라마 '블라인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등에 출연해 열연을 펼친 바 있다. [뉴스앤진=반 화 기자 yun8007@company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