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강승윤이 예능 프로그램 '방과 후 설렘2'에 합류한다.

강승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23일 한 매체에 따르면 강승윤은 MBC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방과 후 설렘 시즌2'(이하 '방과 후 설렘2')에 합류해 참가자들을 이끈다.

지난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한 강승윤은 데뷔 전 Mnet '슈퍼스타K'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또 KBS2 예능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채널A '청춘스타'에서 심사위원·멘토를 맡아 참가자들에게 따스한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참가자이자 멘토로 활약했던 그가 '방과 후 설렘2'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는 중이다. 

한편 '방과 후 설렘2'는 '프로듀스101',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등을 만든 한동철 PD가 MBC와 제작한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즌1을 통해 걸그룹 '클라씨'를 배출한 바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방과 후 설렘2'는 세계 각국에서 천 여명의 지원자가 몰려  시즌1보다 글로벌화 됐다. 오는 3월 23일 첫방송.

[뉴스앤진=반 화 기자 yun8007@company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