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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이다해, 5월6일 결혼 '8년 열애'
  • 송지은 기자
  • 등록 2023-03-21 12:38:01
  • 수정 2023-04-14 1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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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혁수, 댓글로 "그날 생일인데 하루 이틀만 미뤄주면 안 되냐" 남겨 웃음 자아내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가 8년 열애 후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20일 이다해와 세븐은 각자 SNS를 통해 오는 5월 6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세븐은 "지난 8년이란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부족한 저를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준 저의 여자친구 이다해 씨와 오는 5월 6일 결혼을 약속했다. 앞으로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러자 배우 이지훈은 "축하해 진심으로"라며 댓글을 달며 둘의 결혼 소식을 축하했다. 산다라 박도 신난 이모티콘과 박수 이모티콘을 남겼고 아이콘 김진환도 "축하드려요 형"이라며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권혁수는 "그날 생일인데 하루 이틀만 미뤄주면 안 되냐"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으며, 이 외에도 강재준, 송진우, 홍석천, 은가은, 김나희, 정호영, 홍인규, 유리상자 이세준, 김규종, 양지원 등 수많은 연예인 동료들이 축하 메시지를 남기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같은 날 이다해도 자신의 SNS에 "다가오는 5월, 저희가 오래된 연인에서 이젠 부부가 되기로 약속했다. 그동안 제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큰 행복을 준, 이제는 저의 평생의 반려자가 될 그븐에게도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습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맥앤지나=송지은 기자 magajina1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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