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올해 첫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 ‘인어공주’가 마음을 울리는 감동은 물론, 다채로운 볼거리까지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전 세계적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애니메이션으로 실사화 전부터 관심이 뜨거웠던 ‘인어공주’는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실사화한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다. 에리얼 역의 할리 베일리는 물론, 멜리사 맥카시, 조나 하우어 킹, 하비에르 바르뎀, 아콰피나 등 연기와 가창력을 동시에 갖춘 실력파 배우진의 합세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아름다운 바닷속에서 펼쳐지는 압도적인 영상미를 기대하게 한다. ‘알고 싶어, 저 너머의 세상’이라는 카피는 인간 세계를 동경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고 싶어 하는 에리얼(할리 베일리)의 바람도 엿보게 한다.

더불어 영화의 주요 배경인 바닷속 풍경 또한 놓칠 수 없는 관람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름답게 수놓아진 산호와 다채로운 바다생물 등 풍성한 볼거리들이 장관을 이루며 시선을 붙잡는 만큼 관객들을 환상적인 바닷속 세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인어공주는 오는 5월 국내 개봉한다. 

[맥앤지나=송지은 기자 magajina1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