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15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서울 패션위크(seoul fashion week)는 끝이 보이는 코로나 팬데믹에 화답하듯 그 어느 때보다도 유니크하고 역동적인 의상들이 런웨이에 등장했다.

서울 패션위크의 첫 번째 날인 15일, 강요한 디자이너가 이끄는 브랜드 참스(CHARM'S)가

컬렉션을 선보였다. 참스(CHARM'S)만의 유니크한 감성을 토대로 캐주얼 룩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다.

참스(CHARM'S)의 2023 F/W 컬렉션은 ‘The Sensual Attractiveness’라는 문구를 주제로 페미닌하면서도 섹시한 무드를 컬렉션에 녹여냈다. 

주로 블랙과 채도 낮은 컬러들을 볼 수 있었고, 나일론 소재를 이용한 다채로운 아우터와 5부 바이크 팬츠를 매치해 트렌디한 캐주얼을 선보였다. 

2023 F/W 참스(CHARM'S) 컬렉션 (사진= 서울 패션위크 제공)

각자 다른 포인트의 셔링 디테일은 캐주얼한 무드에 페미닌한 요소를 극대화했으며 로고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준 다양한 아이템들은 참스(CHARM'S)만의 힙한 무드를 선보였다.

이번 참스(CHARM'S)의 쇼는 가수 송가인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피날레 타이밍에 화려한 재즈풍 라이브 공연을 선보여 퀄리티 높은 무대를 완성했다.

이밖에 그룹 펜타곤 키노, 유주, 래퍼 치타 등이 쇼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맥앤지나=송지은 기자 magajina1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