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국제구호단체 더프라미스가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멤버 창빈과 현진을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스 클럽' 회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빈과 현진의 기부금을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재난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맞춤형 기초생활물품과 응급치료를 위한 의료물품을 지원해 이재민들이 더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본적인 발판을 마련했다.
더프라미스 아너스 클럽은 일시 및 누적 후원 1억원 이상을 후원 혹은 꾸준히 더프라미스와 함께 희망 약속의 가치를 앞장서서 실천하는 후원자가 회원이 된다.
한편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NGO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더프라미스는 주요 재난 현장들을 중심으로 인도적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맥앤지나=송지은 기자 magajina1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