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약 5일 만에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배우 박보검이 인스타그램 개설 5일 만에 팔로워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 박보검 인스타그램)
지난 달 31일 사진 3장을 게재하면서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 박보검은 약 5일 만에 팔로워 수 100만명을 넘기며 인기를 입증했다.
앞서 트위터 계정을 통해 "저는 트위터만 합니다. 다른 SNS는 하지 않습니다"라고 밝혔던 박보검. 그가 또 다른 SNS를 통해 더욱 많은 팬과 소통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팬들은 “박보검이 드디어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앞으로 게재될 게시물들이 기대된다”, “계정 이름도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박보검의 인스타그램 개설을 축하했다.
박보검이 지난 3일 새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태그와 함께 촬영장에 온 커피차 사진을 게재해 고마움을 전했다.(사진= 박보검 인스타그램)
또한 지난 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KBS2 드라마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등을 쓴 임상춘 작가의 신작으로, ‘폭싹 속았수다’ 태그와 함께 일본 팬들이 촬영장에 보낸 커피차 사진을 게재해 고마움을 전했다.
'폭싹 속았수다'는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아이유 분)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박보검 분)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다.
한편 박보검은 지난 1월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다양한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맥앤지나=송지은 기자 magajina1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