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바운드(장항준 감독)'가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영화 리바운드 포스터 (사진=바른손이앤에이 제공)
지난 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리바운드'는 지난 5일 3만 2926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5만 765명으로 전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리바운드’는 장항준 감독의 신작으로 2012년 전국 고교농구 대회에서 파란을 일으킨 부산 중앙고 선수 6명과 신예 코치 강양현(안재홍 분)이 그리는 기적 같은 이야기다.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정건주, 김택, 김민 등 배우들이 등장한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는 ‘스즈메의 문단속’이다. 누적관객 수 390만 2866명으로 관객 수 4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3위는 누적 관객 수 2만 426명의 '에어'가, 4위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차지했다.
[맥앤지나=강연경 기자 magajina1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