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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10일 컴백 "모든 파트가 킬링파트"
  • 송지은 기자
  • 등록 2023-04-11 10:33:52
  • 수정 2023-04-14 11: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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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플러 '러브스트럭!(LOVESTRUCK!)' 발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그룹 케플러가 사랑스러운 고양이로 변신했다.

 

케플러는 10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러브스트럭!(LOVESTRUCK!)'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미니 4집 '러브스트럭!'은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마주한 아홉 소녀의 모습을 그려낸 앨범이다. 사랑에 빠진 소녀가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으로 그려냈다.

리더 최유진은 "벌써 네 번째 앨범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케플러만의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책임감이 든다"며 "사랑에 대한 설렘과 떨림뿐만 아니라 서툰 마음까지 담아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다연은 "멤버들끼리 모든 파트가 킬링파트인 것 같다고 이야기를 나눴을 정도로 좋은 노래다. 많이 들어줬으면 좋겠다"며 곡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예서는 "그동안 '와다다' 달려왔다면 이번 곡은 사랑받고 싶은 케플러의 새로운 모험을 엿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더불어 케플러는 이번 앨범을 통해 목표하는 바를 전했다. 휴닝바히에는 "팬들과 건강하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쌓고 싶다. 또 '케냥이'로 변신한 저희의 모습을 보고 많은 분들이 저희의 집사가 돼줬으면 한다"며 귀여운 바람을 전했다.

 

한편 케플러는 이날 오후 6시 미니 4집 'LOVESTRUCK!'를 발매한다.   

 

[맥앤지나=송지은 기자 magajina1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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