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특유의 힙한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이효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몇 장의 사진과 함께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이효리 인스타그램) 이효리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몇 장의 사진과 함께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계정을 삭제한 지 약 3년 만에 인스타그램 활동을 재개한 것이다.

사진 속 이효리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식당에서 소주잔을 들고 있다. 마치 소주 광고 모델 같은 포스를 뽐내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자동차 안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 속에는 통 큰 청바지와 코스튬한 워커를 매치해 이효리표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한편 이효리는 오는 5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팬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다. 이들은 전국을 유랑하며 매 무대마다 각기 다른 주제로 다섯 멤버들의 솔로 무대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맥앤지나=송지은 기자 magajina1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