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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캄보디아서 링거 맞다 쇼크사
  • 강연경 기자
  • 등록 2023-04-20 16: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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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 오전(현지 시각)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도중 심정지 발생

방송인 출신 사업가 서세원이 별세했다. 향년 67세.

 

 

방송인 출신 사업가 서세원이 별세했다. (사진=채널A) 캄보디아 한인회에 따르면 서세원은 20일 오전(현지 시각)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도중 심정지가 발생했다. 이후 인근 의료진까지 응급 처리를 시도했으나 이날 오후 숨을 거둬 사망선고가 내려졌다.

 

서세원은 1979년 데뷔했다. 이후 영화 제작비 횡령, 해외 도박 등 갖은 논란이 불거지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2014년에는 부인 서정희를 폭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듬해 서정희와 이혼한 서세원은 1년 만인 2016년 23세 연하 김모씨와 재혼한 뒤 캄보디아에서 거주하며 사업가로 활동했다.  

 

 

[맥앤지나=강연경 기자 magajina1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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