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이 다른 활동명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워너뮤직코리아는 브레이브걸스 출신 네 멤버 민영·유정·은지·유나와 일괄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브레이브걸스 상표권은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에 있어 팀명을 변경해 완전체 활동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워너뮤직코리아는 팀명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워너뮤직코리아는 “완전체 활동을 최우선으로 멤버들과 의기투합했다”며 “활동에 있어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2월 17일 자신들이 데뷔한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맥앤지나=강연경 기자 magajina1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