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이하 '내사모남')의 스핀오프 '엑스오, 키티'(XO, Kitty)의 공개일이 확정되었다.
지난 19일 넷플릭스와 '엑스오, 키티'는 공식 SNS를 통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횡단보도에 서 있는 다섯 인물을 중심으로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월드타워와 여의도 IFC 몰 등 한국을 나타내는 여러 건물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실제로 '엑스오, 키티'는 한국에서 올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엑스오, 키티'는 국내외 큰 사랑을 받은 넷플릭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이하 '내사모남')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내사모남'의 주인공 라라(라나 콘도어 분)의 동생 키티(애나 캐스카트)가 한국인 남자친구와 장거리 연애 중 한국의 국제학교에 입학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해 4월 안소니 케이밴을 비롯해 지아 킴, 최민영, 이상헌 등이 서울에서 촬영을 시작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으며 김윤진, 마이클 리, 류한비 등도 출연한다.
한편, '엑스오, 키티'는 5월 1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맥앤지나=송지은 기자 magajina1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