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박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배우 윤박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사진=H&엔터테인먼트, 김수빈 인스타그램) 3일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는 "9월 2일 윤박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 신부와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 안에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이날 윤박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쓴 손편지를 공개했다. 윤박은"제가 조심스레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올가을 사랑하는 연인과 평생 함께할 것을 약속했고, 이 소식을 여러분께 전해드리기 위해서다"며 "좋은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저희의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윤박의 예비신부는 6살 연하의 YG케이플러스 소속 모델 김수빈으로 알려졌다. 예식은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형식으로 진행된다.
[맥앤지나=강연경 기자 magajina1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