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테이크 투'(Take Two) 라이브 클립이 공개됐다.

방탄소년단의 '테이크 투'(Take Two) 라이브 클립이 공개됐다. (사진=빅히트 뮤직) 13일 공식 SNS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테이크 투'의 라이브 클립이 업로드됐다. 영상은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기념 '2023 BTS 페스타'의 일환으로, 데뷔일인 6월 13일에 공개돼 특별함을 더했다. 

영상 말미에 방탄소년단은 자리에서 일어나 “보고 싶다. 아미!”, “사랑합니다”, “보고 싶었다”는 등 애정 넘치는 말을 덧붙이며 아낌없는 팬 사랑을 드러냈다. 

'테이크 투'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10년간 팬과 함께 걸어온 날들을 되새기고, 앞으로 함께 걸어갈 날들을 그리며 아미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는 곡이다. 슈가가 프로듀싱에 나서고, RM과 제이홉이 각각 곡 작업에 참여한 '테이크 투'에서는 방탄소년단의 감미로운 보컬과 지금까지의 여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랩, 포근한 분위기의 어쿠스틱 사운드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BTS PRESENTS EVERYWHERE’라는 슬로건 아래 성대하게 진행되고 있는 ‘2023 BTS 페스타’는 오는 17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맥앤지나=강연경 기자 magajina1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