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상트골프]

추운 겨울, 라운드를 가는 골퍼들의 최대 고민은 추위 속에서 제 구력을 내는 스윙을 하는 것이 아닐까?

얇은 외투를 입자니 서너 시간 동안 추위에 떨어야 하고 두꺼운 외투는 스윙할 때마다 벗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을 것이다. 데상트골프는 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올 겨울 제로 그래비티 다운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글로시한 외관과 트렌디한 디자인의 스윙 다운으로, 이탈리아 올메텍스에서 수입한 경량 소재와 구스다운 충전재로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겨울 골프 라운드 외에 캠핑, 등산, 여행 등 장시간 야외에 노출되는 환경에 제격이다.

남성용 제품은 허리선까지 오는 기장으로 일자로 뚝 떨어지는 핏이다. 편안한 움직임을 위해 양쪽 어깨 부분에 기능성 레이어 소재를 사용했으며 팔뚝 부분에 포켓을 달아 수납공간을 더했다. 구스다운 90/10 충전재를 사용하여 높은 보온 효과와 경량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다.

여성용 제품은 엉덩이 중간까지 오는 기장으로 허리선이 잘록하게 들어간 라인으로 디자인되었다. 밝은 브라운과 블랙 두 가지 컬러가 있고, 목선에 붙어 있는 모자는 탈착 가능하다. 고급스럽고 은은하게 광나는 소재에 소매 부분은 기능성 레이어 소재를 사용하여 스윙 시 활동에 제약이 없고 팬츠나 스커트 등 어떤 하의와 매치해도 찰떡같이 잘 어울린다. 

 [컴퍼니잇=강연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