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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꽁꽁꽁
  • 이기환 기자
  • 등록 2023-01-16 17:47:38
  • 수정 2023-01-19 15: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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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우리의 다리를 책임져줄 워머에 대하여

 

1990년대 핑클이 착용하면서 유행했던 발 토시가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탈바 꿈해 ‘레그 워머’로 등장했다. 걸 그룹과 MZ세대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레그 워 머의 시작은 미우미우 2022 F/W 컬렉션부터다. 러블리한 플랫슈즈에 종아리 까지 오는 워머를 매치해 사랑스러움을 극대화시키면서 이후 다양한 소재와 디 자인으로 선보여졌다. 특히 롱부츠나 짧은 어그 부츠 속에 매치하는 스타일링은 스타일과 보온성 두 가지를 다 충족할 수 있어 올겨울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레그 워머는 스니커즈, 슬리퍼, 로퍼, 플랫슈즈, 크록스 등 어떤 종류의 슈즈와 매치해도 스타일리시해 보여 활용도가 높은 패션 아이템이다. 워머의 러 블리하고 귀여운 느낌은 유지하면서 슈즈 종류에 따라 스포티하거나 캐주얼한 무드까지 함께 연출할 수 있으니 사랑받기에 충분하지 않은가.

 

 

[출처=맥앤지나 매거진]

[컴퍼니잇=이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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