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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로 티켓팅’ 하정우 “바깥일한 최민호·여진구…주지훈과 안살림”
  • 강연경 기자
  • 등록 2023-01-19 12:01:37
  • 수정 2023-04-03 17: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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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발로 티켓팅’, 더 많은 청춘들을 여행 보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본격 대리고생 로드트립 콘셉트

19일 오전 티빙 오리지널 ‘두발로 티켓팅’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와 이세영 PD가 참석했다.

 

티빙 오리지널 ‘두발로 티켓팅’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티빙 제공)


‘두발로 티켓팅’은 더 많은 청춘들을 여행 보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본격 대리고생 로드트립이다. ‘여행보내드림단’은 뉴질랜드의 광활한 대자연을 배경으로 청춘들의 여행 티켓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하정우는 “최민호는 대외협력팀이었다. 제작진과 협상을 했다. 여진구는 브레인스토밍, 지휘룰 한다. 야전사령관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주지훈과 저는 허드렛일을 했다. 주지훈은 주방, 저는 운전과 심부름을 했다. 두 분(최민호, 여진구)이 바깥일을 했다면 저는 안살림을 수동적으로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지훈은 운전을 담당한 하정우의 노고를 언급했고, 하정우는 “육체적 고통이 낫지 정신적 고통은 힘들겠더라. 몸이 힘든게 낫다. 운전 제가 해야겠더라”고 믿을 수 없었던 후배들의 운전 실력을 에둘러 드러냈다.

‘두발로 티켓팅’은 오는 20일 오전 4시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 1, 2화 동시 공개되며 이후 주 1회 공개될 예정이다.

 

 

[맥앤지나=강연경 기자 magajina1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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