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있는 외모, 다재다능한 끼, 제약 없는 시공간, 폭넓은 활동 분야로 다양한 브랜드의 러브 콜을 한 몸에 받는 전 세계의 핫한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소개한다.

▶ ROZY@rozy.gram 

MZ세대가 가장 선호 하는 얼굴로 탄생한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 (사진= 로지 인스타그램)

로지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22살 버추얼 인플루언서다. 취미는 버추얼 트립, 에코 라이프라고 밝혔다. 국내 MZ세대가 가장 선호 하는 얼굴을 수집해 탄생 된 외모로 패션, 식품, 생활 용품 등 각 분야 브랜드와 의 협업은 물론, 유튜버 혹 은 배우들과 함께 활동 중 이다. 지난 2월에는 디지털 싱글 앨범 를 발매하기도 했다.

▶ LIL MIQUELA@lilmiquela 

미국 LA에 거주하는 브라질계 19살 미국 가수 버추얼 인플루언서 '릴 미켈라'. (사진= 릴 미켈라 인스타그램)

릴미켈라는 '미국 LA에 사는 브라질계 19살 미국 가수' 라는 콘셉트를 갖고있다. 또한 맛집 투어, 유튜브 활동이 취미라고 밝혔다. 버추얼 인플루언서 중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 중 이며, 음악 외에도 패션 잡지 및 명품 브랜드 모델,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연예인들과 함께 유튜브 촬영을 하기도 하고 자신의 성격이나 정체성에 관한 이야기도 공유한다.

▶ SHUDU@shudu.gram / IMMA@imma.gram 

위: 영국의 포토그래퍼 캐머런이 개발한 버추얼 인플루언서 '슈두'

아래:  《포브스 우먼》의 ‘Woman of the year’ 에 선정된 일본 버추얼 인플루언서 '이마'

(사진= '슈두', '이마' 인스타그램)

'슈두'는 영국의 포토그래퍼 캐머런이 개발한 버추얼 인플루언서로 2018년 《타임스》가 뽑은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5인'에 선정되었다. 슈두는 모델로서 발망, 루부탱 등 명품 브랜드와 협업하며 포즈와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에 제한이 없어 패션계에서 그 누구보다 러브 콜을 많이 받는 모델이다.

'이마' 는 2020년 《포브스 우먼》의 ‘Woman of the year’ 에 선정된 일본 버추얼 인플루언서로 이케아, 디올, 퓨마 등의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이다. 일본 이케아 하라주쿠점 광고 모델로 3일 동안 매장에서 지내며 자연스럽게 가구 이 용법을 알린 것으로 유명해 졌다.

[맥앤지나=강연경 기자 magajina1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