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사진출처 = 넷플릭스]
'더 글로리’가 4주 연속 점유율 OTT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굿데이터 OTT 드라마 시리즈 화제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공개 일주일 전 점유율 16.9%로 시작해 첫 주 54.0%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이후 뜨거운 입소문과 함께 점유율 73.4% 등을 기록했고, 공개 4주차에도 점유율 63.7%를 보이고 있다.
2위는 점유율 18.3%를 기록한 디즈니+의 ‘카지노’이며 화제성 점수는 전주 대비 17.6% 증가했다. 티빙의 ‘술꾼도시여자들2’와 ‘아일랜드’가 각각 점유율 6.9%, 6.4%를 기록하며 3, 4위에 올랐다. 5위는 공개를 앞두고 있는 쿠팡플레이 ‘미끼’이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원순우 대표는 “22년 9월에 공개된 넷플릭스의 ‘수리남’의 경우 공개 첫 주 86.7%라는 점유율을 기록한 케이스가 있었으나 그 당시에는 경쟁작이 8편에 불과 했다”며 “‘더 글로리’의 경우 ‘카지노’, ‘아일랜드’, ‘술꾼도시여자들2’와 같은 최신작이 포함된 13편 가운데 기록한 성적”이라고 분석했다.
[컴퍼니잇=이기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