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자택.
[사진출처 = MC몽 SNS]
최강 한파와 대설이 이어진 가운데 MC몽이 자택 피해를 공개했다.
MC몽은 26일 인스타그램에 “이제 커튼을 열어보니”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창문이 깨져있는 모습이 담겼다. 내부 유리와 외부 유리 모두 거미줄처럼 금이 가있어 눈길을 끈다.
MC몽은 “저 강화유리가 깨질 정도라면 액땜으로 치자”며 한파를 견디지 못하고 깨진 유리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최강 한파에 이어 26일 새벽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대설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3시 20분 서울 서쪽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서울 전역에 발효됐다. 이뿐 아니라 인천, 경기 지역과 강원 내륙, 충남 서해안 지역에도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수도권은 늦은 오후, 그 밖의 지역은 밤에 눈이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또 경북권 남부, 충청권 남부, 경남 내륙 등 지역은 27일 새벽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컴퍼니잇=이기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