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핀 알렉스가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그룹 드리핀(DRIPPIN)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멤버 알렉스 군이 최근 컨디션 난조 증세를 보여 당사는 본인 및 부모님과 많은 논의를 진행했고, 당분간 휴식기를 가지며 건강 회복에 전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협의해 알렉스 군의 활동을 잠정 중단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과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드리핀은 당분간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드리핀은 오는 3월 15일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헬로 굿바이(Hello Goodbye)'를 발매한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드리핀(DRIPPIN)에게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드리핀의 멤버인 알렉스 군이 최근 컨디션 난조 증세를 보여 당사는 본인 및 부모님과 많은 논의를 진행하였고,
당분간 휴식기를 가지며 건강 회복에 전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협의하여 알렉스 군의 활동을 잠정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드리핀(DRIPPIN)은 당분간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과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당사는 2023년 새해에도 더욱더 열심히 활동하는 드리핀(DRIPPIN)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컴퍼니잇=이기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