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유튜브]
방송인 기안84가 홀로 위스키를 병나발 불었다.
기안84는 지난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설날 브이로그를 업로드했다. 아침 일찍 성묘를 다녀온 기안84는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다.
지인과 함께 헬스장에서 만나기로 한 기안84는 “혼자였으면 절대 안 갔을 것이다”며 설날에 운동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기안84는 헬스장에 도착 후 지인으로부터 “오늘 못 간다”는 문자메시지를 받고 크게 실망했다. 결국 기안84는 운동복이 흠뻑 젖을 때까지 혼자서 운동에 집중했다.
귀가 후 기안84의 마지막 일정은 혼술이었다. 직접 삽겹살과 김치를 굽고, 두부를 준비한 기안84는 위스키 한 병을 꺼내 들었다.
기안84는 잔도, 얼음도 없이 병을 통째로 들고 거침없이 들이켰다.
“술을 먹으면 항상 울적해진다”는 기안84는 “하루의 마무리는 항상 이거다”고 혼술을 이어갔다.
[컴퍼니잇=이기환 기자]